[프리미엄 고시원 1위 로카101] 명동 고시원을 무인 호스텔로 바꿨더니, 매출이 3배가 올랐습니다.

[프리미엄 고시원 1위 로카101] 명동 고시원을 무인 호스텔로 바꿨더니, 매출이 3배가 올랐습니다.

명동 고시원을 무인 호스텔로 바꿨더니 매출이 3배가 올랐습니다.

Q.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로카101 픽셀스테이 명동점을 담당하고 있는 슈퍼바이저 김광호입니다.

현재는 벤디트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고, 입주율 관리와 시스템 유지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저희는 업계 1위 프리미엄 고시원 브랜드 픽셀하우스와 숙박브랜드 픽셀스테이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50개 지점, 1000실 이상 운영 중입니다.

부동산 개발에 필요한 시행, 시공, 운영의 모든 밸류체인을 갖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Q. 원래 고시원을 운영하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계기로 숙박업 전환을 고민하게 되셨나요?

네, 고시원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드는데 큰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저희 회사의 규모가 성장하면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할 필요성이 생겼죠.

 

월 단위 임대에서 일 단위 임대로,

조금 더 운영 난이도는 높지만 수익을 크게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 호스텔을 오픈하게 된 거예요.

 

저희가 호스텔을 새로 검토하게 되면서 기존에 갖고 있던 지점 중 외국인 수요가 높은 곳을 선택했어요.
다행히 해당 지점은 고시원에서 호스텔로의 용도 변경이 가능했고,

약간의 수선만 거쳐서 작년 10월경 픽셀스테이 명동점을 오픈할 수 있었습니다.

Q. 고시원은 상대적으로 품이 적은 구조라고 생각하는데요, 전환의 필요성을 느끼신 이유가 뭘까요?

회사가 성장하면서 고시원 외에도 새로운 수익모델 개발이 필요했습니다.

로카101이 숙박업을 포함해 다양한 리테일들을 도전하는 것이 향후 목표이기도 해서요.

 

고시원도 좋지만 같은 임대료에도 더 큰 매출 포션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Q. 그럼 벤디트와 어떻게 연결되셨고, 어떤 점에서 도움을 받으셨나요?

기존 고시원이 워낙 안정적이었다 보니 비용을 사용하는 부분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숙박업은 많이 버는 만큼 인건비나, 비용이 더 늘어나니까요.

 

그때 운 좋게도 벤디트라는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 받을 수 있었어요.

솔직히 처음엔 “정말 사람이 없어도 되나?” 의심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저희가 공간만 제공하면 나머지는 벤디트 시스템을 통해서 모든 게 돌아가는 구조로 운영하고 있어요.

Q.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현재 프론트 직원이 0명입니다. 100% 무인 운영 중이에요.


예약 → 체크인 → 키 발급 → 체크아웃까지 전부 자동화돼 있고,
문제가 생기면 고객 메시지가 저희쪽으로 옵니다.


그 때 핸드폰으로 원격 카드키를 발급해주면 끝이에요.
그래서 실제 업장으로 출근할 일이 없어요. 다른 지점의 관리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Q. 명동이라 주 고객층이 외국인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동 운영이 되나요?

네, 실제로 투숙객 대부분이 외국인이에요.

처음엔 언어 문제나 응대가 걱정되기도 했는데, 벤디트 객실관리 시스템이 해외 OTA 예약 연동을 지원하더라구요.

 

자동으로 채널에서 생성된 예약을 불러오구요,

체크인을 할 때는 벤디트 키오스크가 다국어를 지원해서 예약부터 체크인, 객실 배정, 출입까지 완전히 자동화돼요.

 

예약 시 받은 정보를 기반으로 문자나 이메일로 체크인 안내가 나가고,
현장에 도착하면 키오스크에서 투숙자명을 입력 후, 객실키를 발급받아서 체크인을 하고 계십니다.


프론트 직원이 따로 없어도 전혀 불편 없이 이용하시더라고요.

 

무엇보다도 밤 늦은 시간에 도착하시거나,

시차 적응 때문에 프론트 운영 시간대를 맞추기 힘든 외국인 투숙객들께는

이런 무인 시스템이 오히려 더 편하다는 피드백이 많습니다.

Q. 그러면 매출엔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숙박으로 운영한 뒤에 매출 자체는 3배 정도가 늘었어요.

 

같은 공간이지만 운영 방식을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죠.

물론 “명동”이라는 입지적인 이득이 큰 것을 감안해도요.


솔직히 운영하는 입장으로서는 고시원이 더 좋긴 해요. 월 현금흐름이 안정적이거든요.

 

하지만 매출 볼륨에 대해선 숙박업이 더 매력적입니다.

숙박 판매 OTA 채널(야놀자, 에어비앤비 등)로 외부 수요가 유입되어, 매일 회전되는 상품이 생긴 거니까요.

 

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Q. 지금 이 영상을 보고 계시는 고시원 운영자들께 조언을 해주신다면?

고시원을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거예요.

 

“한정적인 공간에서 수익을 늘리고 싶다.”

 

고시원 보다 손이 많이 가고 운영에 대한 어려움은 아주 조금 늘었지만,
고시원을 운영하며 획득하신 노하우를 활용하신다면 크게 어렵지 않고 충분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진지하게 전환을 검토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직도 망설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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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른 사장님들은 모두 도입 완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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